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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머리]

곱슬에 분홍빛을 띄는 갈색 머리. 밑으로 내려 올 수록 머리색이 연해진다.

머리는 모두 자연.

 

[옷]

자켓 안에 흰색 카디건을 입었다.

교복의 경우 깔끔하며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크기.

 

[외관]

약간은 마른듯 하지만 널널한 크기의 교복 덕에 티는 잘 나지 않는다.

차분해 보이는 인상에 가끔가다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무쌍꺼풀이다.

성격

 

[소심/수줍음]

싫어하는 것도 이야기 못 할 정도로 자신의 의견을 잘 주장하지 않는다.

행동 하나하나가 대담하지 못하고 조심성이 많다.

자신의 의지(행동)도 뒤따라 올 결과에 부담감을 느껴 망설임으로 이어지는 일이 대다수, 소소한 일을 쉽게 걱정하고 무언가를 결정하는 데에 어려워한다.

 

[수동적]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오로지 남이 정해준 틀 안에서 모든 행동이 이뤄진다.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반대로 본인에게 자유가 생기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댄다. 

 

[친절/상냥함]

소심하고 수동적인 성격이 답답하긴 하지만 인간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 2구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3구역을 하대하지 않는다.

사람을 잘 따르고 부탁을 잘 들어준다, 본인 스스로 자신은 큰 도움이 안 되지만 작은 도움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기타

 

[가정]

외동아들로 반려묘 치즈 (털 색이 치즈케이크 색이라서)를 키우고 있다.

부모님의 경우 주로 버섯 재배지에서 일하시며, 집안 자체가 농업 집안이라 기술력이 뛰어나 품종 개량에 더불어 버섯과 함께 키울 수 있는 음지 식물 재배를 한다. 여러 시도를 하여 그 다양성을 늘리고 있는 모양. 재배한 작물은 판매한다.

[가정2]

이유는 모르겠지만 치즈 외에는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한가지 알 수 있는 점은 치즈를 정말정말 정말! 좋아한다.

 

[체력]

유전의 이유도 있지만, 부모님의 일을 매일 돕기 때문에 체력이 좋은 편이다.

질병 저항력 부분에서도 강하다.

 

[체육부]

선택을 어려워하는 탓에 사다리 타기로 결정했다.

적성에 잘 맞는 듯 보인다.

하나의 고민이 있다면 양쪽에서 패스를 요구할 때 어디로 패스할지 모르겠다는 것.

 

[특기]

한번 기록했던 것을 어느 정도 외울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버섯의 종류를 50가지 이상 외워서 말할 수 있다!

 

 

공개소지품

 

[수건]

 

체육부 활동 뒤 땀을 닦을 수건이다.

 

[고양이 간식]

 

아차! 실수로 주고 오는 걸 깜박했다!

 

 

학생회 내의 포지션

 

[우렁각시]

성격 개선에 도움이 될 거라며 추천을 받고 들어온 학생회

리더십을 발휘하는 역할이나 선택을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잘 소화해내지 못하기에 큰 비중은 없지만,

못한 만큼을 다른 부분에서 채우자 싶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탁받은 일을 능란하게 해내는 편.

 

[문화부 임원]

학생회에서의 본인의 직무.

회의 내용을 기록하거나 교내 행사에서의 도움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재능]

여러 허드렛일을 도맡아 왔기 때문에, 웬만한 일은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모든 일에 능란하다.

오혜성

Male, 169cm 58.8kg

18세, ​1학년 / 2구역 

" 이쪽으로 갈까요, 

​저쪽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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