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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설명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 1~2살 정도 어려 보이는 편이나 눈매가 날카롭고 눈동자가 작아 자칫하면 사나워 보이기도 한다.

관리를 하지 않아 여기저기 삐져나온 머리카락이 인상적이다.

 

몸의 움직임이 감정을 여실하게 드러내는 편으로,

매사에 과장된 반응을 보인다. 표정 변화 역시 다양하며 상황에 따라 시시때때로 바뀌는 얼굴은 퍽 만화적이기도 하다.

성격

 

[솔직함, 직설적, 감정기복]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여 하고 싶은 말이나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는 한다. 

-말 조절을 잘 못하는 편이라 말을 해버린 뒤 얼마 안가 본인이 한말을 되짚어보고 후회하고는 한다. 일단 저지른 다음에 수습하는 타입.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 본인은 나름 본인의 기분을 숨기려고는 하나 주변인들 눈에는 그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잘 보인다.

 

[긍정적, 낙천적]

-무슨 일이든 깊게 생각하지 않아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빠지지 않는다.

-3구역에 살아 여러 상황에 익숙해져 버린 탓에 설령 조금 부당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금방 받아들이고는 한다.

 

[책임감, 성실함] 

-성실함 거리가 있어 보이나 본인이 맡은 일이라면 끝까지 성실하게 해내는 편이다.

-남에게 떠넘기거나 미루는 것을 피한다.

-일을 좋아하고 떠맡아 하는 편은 아니나 본인이 해낼 수 있는 선에서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편. 

 

[신뢰, 순수함] 

-상대방을 조금만 알게 된 것만으로 쉽게 타인을 신뢰한다. 그에게서 신뢰를 얻는 일이란 간단하지만 쉽게 타인에게 의지하지는 않는다.

-순박하고 순수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숨길 줄 몰라 다 드러내버린다.

-타인에게 속기 쉬운 타입으로 보이나 이런 부분에는 눈치가 빠른지 의외로 그런 일은 없는 듯하다.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 재하에 대해 질문

친구 A: 재하 말하는거야? 뭐 좀 시끄럽긴해도 괜찮은 애야.

친구 B: 그 녀석 저번에 내 책을 빌려 가고서는 안돌려주고 있어 젠장 사실 나도 빌린거였단 말이야!! 딸기우유를 주지 않았으면 용서 안했을거야!!

이웃 A: 옆집에 그 삐죽머리 말인가요? 항상 귀찮게 말을 걸어대며 쓸데없이 도와주는...원래 이웃과는 소통 안하지만 가끔씩 반찬정도 가져다 주고 있어요

이웃 B: 저 건너편 철물점에 사는 친구? 하하하 저번에 내가 그 친구 몰래 우체통에 무슨 짓을 했었냐면~(생략) 

 

기타

 

[인맥]

사람을 잘 믿고 따르기 때문인지 그는 여러 방면에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신뢰를 쌓은 관계, 의지될 수 있는 친구, 편한 상대 등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존재다.

 

[체력]

3구역에 살았던 시절이 있지만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 대신 막노동을 많이 한 경험 덕에 체력과 힘이 좋다. 

 

[가족]

가족은 없으나 본인은 이 부분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 

현재는 우연히 철물점을 운영하는 아저씨와 친해져 일을 도우며 같이 살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지는 않다.

 

[말투]

3구역에서 살던 시절이 있어 버릇이 없는 편이다. 윗사람을 대하는 것에 서툴고 곧잘 긴장하는 듯하다. 

말투만 보았을 때는 상냥함과는 거리가 멀어 배려가 있다고 느껴지는 편은 아니나 그렇다고 불쾌감을 사는 정도는 아니다.

 

[공부] 

그는 바쁜 생활에도 불구 공부를 틈틈이 하고 있다. 다행히도 기억력이 좋아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곧잘 성적이 오르는 듯하다.

 

 

공개소지품

(주변 지인에 관해 빼곡히 전혀있는)작은 수첩

데일밴드

 

 

학생회 내의 포지션

그는 기억력이 매우 좋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은 게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그가 한번 제대로 본 사람의 얼굴 잊지 않으며 한번 기억한 얼굴의 상대와 했던 대화나 취향 등을 다 기억해두기 때문이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인맥이며 덕분에 다양한 정보를 잘 수집한다.

 

체력이 좋아 직접 움직여야 하는 외부적인 활동도 필요할 때면 하지만 본인이 교내에 있기를 선호하는 관게로 주로 회계와 같은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눈치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투명하고 성격이 밝아 분위기를 잘 밝게 만들고는 한다.

김재하

Male, 178cm 73kg

19세, ​3학년 / 2구역 

" 빌어먹을-!

​그만 좀 놀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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