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설명
첫인상에서부터 귀여워 보일수있는 강아지상,
말썽쟁이, 혹은 개구쟁이로 보일수있다.
날렵한 몸매와 흰 피부, 꽤 반반한 얼굴을 갖고있다.
항상 웃고있는 상인 눈웃음이 예쁜 것 같은 실눈.
오른쪽 귀에는 검은 피어싱을 두개 착용하고있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옷을 착용해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그와 반대로 꽤 활발하고 밝은 성격과 인상이
그를 더 밝게 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
마치 말썽꾸러기 남동생이 떠오르는 것 같은.
성격
[낙천적]
" 뭐어, 이런저런 일도 많지 않슴까-! "
무슨일이 있어도 그럴수도 있지, 그런법도 있지 라며
사소한 일도, 자신에게 처한 일도 대수롭지않게 넘기는 편 이고
즐겁게 살자!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있다.
주위에선 그를 말썽쟁이, 개구쟁이라고 보고있다.
활발하고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인지 구역간의 차별부분에서만 아니면,
성격이 좋은편이라 친구들 사이의 트러블도 잘 없고 굉장히 외향적인듯.
자신이 3구역에 살아 사회적으로 차별적인요소가
있는건 별개로, 그에 일일히 구애받지않고
조용히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너무 싸돌아다니지말라며
안좋은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그래도 3구역의 어른들의 잔소리는
한 귀로듣고 한 귀로 흘러보내는 타입인듯 하다.
일에대해 웃으며 대수롭지않게 넘겨도
나중에 큰일이 나거나 일에 지장이 생기는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판단을 정확히 하는건지, 아니면 뒤에서 몰래 챙기고 있는건지.
너무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성격이라 허술해보여도
제 할 일은 알아서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아이를 깊게 파고들지않으면 정확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주위에서 말하곤 한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 마이웨이가 강하다.
잠시라도 가만히 있질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사람들이 기가 다 빨려 피곤해질정도.
뭘 하던 신경쓰지않는게 제일 좋다고.
[활발함]
" 자자, 다들 할 수 있슴다. 힘 내십쇼-! "
항상 통통 튀는 그의 이미지와 맞게 '생기가 넘친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그정도로 밝고 힘차다. 옆에 있는 사람이 오히려
분위기 때문에 같이 신나고 밝아질 정도.
분위기 메이커 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3구역 내에서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밝은 놈이라고 많이 유명한듯.
평소 인간관계도 1구역 아이, 2구역 아이, 3구역 아이 상관없이
다 사이좋게 지내자! 라는 마인드다.
실제로 다른 친구들한테도 아낌없이 접근하고, 많이 챙겨주고
많이 베풀어주는듯 하다. 착하다고 해야할지, 바보같다고 해야할지.
하지만 남을 챙겨주는 것 만큼 자신도 확실하게 챙기는 모습도 보인다.
3구역에 있는 것 치고는 확실히,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다.
겁도 잘 없다.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먼저 살펴보고 오는 편.
자신의 말로는 " 뭐, 이런 것 쯤이야 많이 해본거라 괜찮슴다~ "
라며 남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여유롭게 일을 해결하고 온다.
참, 마냥 약해보이지만은 않은 사람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에는 착실하고,
늘 있던 일상이라던가 마음이 여유로운 나날에는
덜렁거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그런 걸 보면 은근 어른스럽다.
마냥 애 같진 않다, 라는 모습도 가끔씩 보이는듯하다.
장난꾸러기다. 그리고 굉장히 높은 텐션.
옆에 있는 사람이 피곤해질정도다. 스킨쉽을 좋아해
아무에게나 다가가서 꼭 포옹하거나 꼭 붙어있는 걸 좋아한다.
상대방이 너무 싫어하면 안하지만, 자신이 스킨쉽을해도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아낌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편.
사람을 참 좋아한다, 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냉정함]
" .. 빨리, 빨리 가야함다. "
꽤 의외인면에서 냉정한 판단을 하는모습을 보인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대수롭지않게 넘기는편이라 그런지,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않고 절대 침착한편이다.
늘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가끔 침착해지는 면이 있다.
마냥 순수하고 활발한 아이 같지만, 그렇다고 절대 허술하진 않은.
공과 사를 구분하여 최대한 인간적이게 대처하는 편이다.
긴장이 없다.
라고 하는게 좋겠다. 다쳐도 아무일도 아니라듯이,
우선 앞에있는 상황마저 보고 행동하려고 한다.
머물러서 세세히 보지 않고
항상 나아가려고만 노력하는 편.
상황에 대해 대처능력과 행동이 매우 빠르지만
가끔은 무모한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그의 단점.
그렇기에 옆에 누군가가 같이 의견을 나누고
고쳐나가야 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그 과정중에 놓여져있을뿐이다.
기타
생년월일 : 4월 14일
혈액형 : AB
[가정]
3구역 출신
형 3명과 자신, 4명에서 살고있다고한다.
부모님이나 보호자 같은 사람들은 따로 없는듯.
보호자라고 하면 자기 형들밖에 없다고 한다.
요즘 굉장히 보기 드문 4인 가정에
살고있다니. .. 가정이라기도 뭣 하나.
그래도 어찌저찌 잘 살고있는 것 같아 보인다.
자신과 같이 사는 형들을 아주 좋아하는듯.
가끔씩 자랑이 시작되면 끊이질 않는다.
" 엄 - 청 멋있지 않슴까?! 이 만한 오토바이도 탐다!"
라면서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웃을뿐이다.
살고있는 집은 4인이 들어가서 살고있는 것 치곤
그렇게 좋지는 않은듯. 흔한 3구역의 집 처럼 좁고 습하다.
[말투]
'-슴다' '-임다' -'ㅂ쇼' 같은
슴다체를 사용한다.
보통 '~친구!' '~슨배!' 라고 부르면서
같은 동급생일지라도 나이 가리지않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전자제품 상점]
형 4명과 3구역의 전자제품가게에서 일하는 듯 하다.
따로 사장은 없고, 넷이서 운영하는 소규모의 가게.
하지만 물품의 품질이라던가 성능은 꽤 쓸만해보이는듯.
가끔씩 학교에 게임기를 가져올때도 있다.
최신 게임기가 아닌, 옛날 게임기에서 조립해서
최신 버전으로 만든 것 같은 그런.
.. 마치 죽은 물품도 다시 살려서 쓰는 듯 하다.
본인은 형들이 만들어줬다면서 요즘 나오는 게임기와
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비주얼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게임기를 가지고 가끔 혼자 놀고있기도 한다.
.. 형들이 만든 것 치곤
꽤 기술이 좋은 사람들인것같다.
워낙 범죄자가 많은 곳인 만큼 그렇게 좋은 성능을 가진
물품을 3구역에서 팔면 누군가가 털어가지 않냐고 물어도,
그걸 대비해서 보안문도 굉장히 잘 설치되어있다고.
실제로 이때까지 도둑맞아본적도, 쳐들어온적도 잘 없다고한다.
.. 그에게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한 말 뿐이다.
공개소지품
휴대용 조립 게임기
빼빼로 한팩
학생회 내의 포지션
분위기 메이커 | 귀여운 남동생 | 음속의 시안
반반하게 생긴 외모, 높은 텐션,
그리고 좋은 성격으로 인한 엄청난 친화력.
셋이 완벽하게 모여서 교내에서 꽤 인기가 많은 편이다.
중학교에서도 축제라던가, 장기자랑 같은 곳에도 끼가 많아 춤을 춘다던지
노래를 부른다던지, 자신을 어필하거나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더 띄워준다는 둥, 꽤 눈에띄는 역할을 하고있다.
1학년 신입생, 그리고 3구역 거주민 이지만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감과 끼, 그리고 애교는 1등.
그런 그를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은 있어도,
확실히 그저 미움받고만 살 상은 아닌 것 같다.
안 좋은 소리를 듣지 않으며 살아온것도 아니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내리는 성격 덕분인지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속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더지 수비대 내에서도 굉장히 텐션이 높고
끼와 애교가 많아 귀여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 메이커인 남동생 이미지다.
실제로도 동급생, 선배, 구역 구분없이
모두 좋아하는 편이라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하곤 한다.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면 옆에서 풀이 죽은듯이
가만히 있다가 어쩔수 없이 받아주게 만드는
그런 묘한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사람을 잘 알고있는 것 같다.
교외에서도 그런듯, 마냥 생존하기 위해서
살기 보다는 서로 도와가면서 살자는 쪽인것같다.
3구역내에서도 굶어가고 있는 사람이나 고아를 본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먹을 것 하나라도 몰래 챙겨주는,
이런 사회에서는 굉장히 보기 드문 타입이다.
서로 먹고살기 바쁠판에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아직은 순수하고 착하다. 라는 느낌이 많이 전해져온다.
그리고 그의 가장 자랑거리는, 유연한 몸과 날렵한 몸매,
순발력도 꽤 높은편이라 빠르게 행동하는데에 능하다.
보통 아이들 처럼 그냥 빠른게 아니라, 너무 빠른데?
싶을 정도로 빨리 달리는 걸 잘한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그렇지,
50m 달리기에 5.6초가 나온다는 건
세계적인 육상선수가 아닌이상 거의 드물다.
때문인지 학교에서도 주목받고있는듯,
체육시간만 되면 자신만만하게
나가서 자신의 달리기로 압도해버린다.
그래서 중학교또는, 3구역내에서도
육상선수급으로 유명한편이였다.
' 발빠른 녀석 ' ' 음속의 시안 ' 이라면서 별명 같은게 붙혀지고는..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갑자기 튀어나온다면서
귀신이라고도 하고.
장난을 쳐도 도망가는게 너무 빨라서
따라잡을 수 없어 얄밉다고도 하고.
.. 많이 달려서 훈련한 것일까.
아니면 그저 운동신경이 좋게 태어난 것일까..
그의 인기나 인지도는 남다른
달리기 실력 덕분도 있는 듯 하다.
강시안
Male, 168cm 54kg
17세, 1학년 / 3구역


" 친구! 이쪽으로 오십쇼~!
엥, 이쪽이 아님까?"